'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현지시간) 메시 등 소속 선수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메시와 함께 후안 베르나트, 세르히오 리코, 나탕 비튀마잘라 등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메시와 함께 지난 10년 이상 세계 축구계를 양분해 온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0년 10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