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운전자 기분에 따라 차량 외관 색상이 바뀌는 기술을 라스베가스 세계 가전 박람회(CES)에서 5일 처음 공개했다. 운전자 취향과 주변 상황에 따라 차량 외관 색상 바꿀 수 있는 ‘iX 플로우’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 BMW iX에 혁신적인 전자잉크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다. BMW는 "곧 패션처럼 자동차도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분과 상황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