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복면 무장강도 연쇄 강탈 초비상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3개의 편의점을 연쇄 강탈한 3인조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총기를 소지한 이들 용의자는 모두 세븐 일레븐만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
19일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는 모두 스키용 마스크를 하고 있었으며 검정색 옷을 입고 난입해 직원에게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첫번째 범행은  오후 10시경 레이크우드 벨풀라워 5800 블록에 위치한 세븐 일레븐에서 일어났으며 두번째는 오후 11시 40분쯤 패러마운트 앨런드라8500가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서 발생했다고 셰리프국은 설명했다.
이들 강도는 이어 약 15분쯤 뒤에 다우니 17200가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 침입해 현금출납기를 뒤져 현금을 모두 챙겨 달아났다. 이들은 흰색 구형 메르세데스를 타고 다우니 블러버드 북쪽방향으로 도주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목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