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8일 버지니아주의 밀포드 캐롤라이나 중학교를 방문, '38선 기념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이 학교에 38선 기념정원이 조성된 것은 2012년이다. 당시 인근 캐롤라이나 중학교 역사연구모임은 6·25 전쟁을 공부하다 건너편에 위치한 캐롤라인 고등학교의 좌표가 위도 38도라는 데 착안, 모금을 통해 건립기금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잔디밭에 기념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에는 '38선 기념정원'을 알리는 한반도 표지판, 한반도 동판, 정원 바닥 벽돌에는 한미동맹의 상징 표어인 '같이 갑시다'의 영문 문구(R.O.K-U.S. WE GO TOGETHER!) 등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