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2일 자신의 SNS에 “행운 가득한 날들 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주운 것으로 보이는 네잎클로버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은 무지개가 뜬 하늘과 공원을 산책하는 반려견을 찍은 것이다. 평화롭게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태교를 즐기는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지인들은 네잎클로버 조작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윤아는 “흠. 네잎클로버 맞는 거지?”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어? 저 네잎클로버 조작인 것 같은데?”라고 적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당시 착용한 웨딩드레스가 명품 브랜드에서 고가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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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예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