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피라미드 에어쇼 2022’에 참가해 인근 피라미드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4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피라미드 인근은 비행허가가 까다로워 외국군이 에어쇼를 한 것은 한국 공군이 처음이다. 블랙이글스는 30여 분간 태극 문양과 고공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폭포수 모양을 연상케 하는 레인폴 기동 등 24개의 고난도 곡예비행을 선보여 10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