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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성인 영화 스타, 일론 머스크에 특별 요청
우주선 스페이스X서  촬영 희망…머스크 묵묵부답 

미국의 유명 포르노 배우 겸 200만 유튜버 조니 신스(사진)가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에게 특별한 요청을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조니 신스는 머스크에게 '우주에서 촬영하는 첫 번째 포르노 배우가 되고 싶다'는 뜻을 타진 한 것. 다시말해 '최초의 우주 섹스'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뜻이다.   
조니는 2006년 데뷔한 후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유명 포르노 영화 배우다. 포르노 어덜트 비디오 뉴스(AVN) 선정 '올해의 남성 연기자상'을 3회나 수상했으며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기도 하다.
조니는 "의사, 교사, 소방관 등 다양한 역할을 해 봤다"라며 "이제는 실제로 우주에서 촬영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2015년부터 쭉 우주로 활동무대를 넓히고 싶었다"라면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프로젝트를 항상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머스크와 스페이스X는 우주에서의 포르노 촬영으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조니의 요청에 일론 머스크는 아직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