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코리아타운 플라자 3층에 마련한 월드컵 사진 전시장을 찾은 한인들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명장면' 사진들을 관람하고 있다. 이들은 "사진으로나마 선수들의 생생한 얼굴을 마주하니 월드컵의 열기가 되살아 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우루과이 경기가 열리는 24일 오전엔 코리아타운플라자 야외옥상에서 한인회가 주최하는 합동 응원전이 펼쳐진다. <사진=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