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를 흔들어놓은 인플레이션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야채값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지난 주말 한 한인 마켓 야채 코너에서 한 단에 1달러가 넘던 파 가격이 세 단에 0.99달러까지 내렸다. 시금치도 2단에 0.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