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있는 힘을 다하여 맹렬하게 싸운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대선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10일) 첫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격돌한다. ABC뉴스 주관으로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90분간 펼쳐질 이번 토론은 초박빙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분수령이 될 것이다. 선거일을 8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 두 후보가 분전역투의 마음으로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