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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앤탐스' 텍사스에 첫 가맹점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텍사스주에 진출했다. 탐앤탐스 미주법인(법인장 로이 리)은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텍사스주 댈러스에 처음으로 가맹점을 오픈했다. 댈러스점은 약6400 스퀘어피트의 1,2층 구조로 된 초대형 매장으로 미국 내 탐앤탐스 중 가장 큰 규모.

  • 삼성TV 과열로 그을리고 녹는 현상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부 스마트 TV의 LED 패널이 과열로 인해 그을리거나 녹는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급기야 이달 초 미 연방 뉴저지 지방법원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TV 화면의 양 옆 부분에 하얗게 빛이 번지는 현상이 나타나 TV 안쪽을 들여다 봤더니, LED 패널이 설치된 부분이 불에 탄 것처럼 그을렸다.

  • "한국산 커피 美서도 성공 가능합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텍사스주에 '탐앤탐스 댈러스'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탐앤탐스는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텍사스주 진출에 성공했다. 이같은 탐앤탐스의 적극적인 미주 지역 가맹점 확장은 최근 카페베네 등 미국에 진출한 많은 한국 외식업체들이 고전하는 것과 대조를 이루며 긍정 평가를 얻고 있다.

  • 브라질 진출 6년만에 현대차 1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시장 진출 6년 만에 생산과 판매 모두 100만대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정확하게 5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현대차는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 생산공장을 건설한 이후 지난 2012년 10월 전략차종인 HB20을 출시했다.

  • '중간가 100만불'넘는 남가주 도시 무려 28곳

    전국 중간가는 연간 6. 6%↑전망.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중간가격이 100만달러를 넘는 지역도 많아지고 있다. 남가주에선 내년에 5개 도시가 '중간가 100만달러'도시가 될 것이라고 온라인 부동산 업체 질로우가 9일 전했다.

  • '천녹' 매출 1000억원 돌파

    KGC인삼공사가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이 출시 만 3년 만에 누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녹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 확대로 연평균 성장률 76%를기록하면서 만 3년 만에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KGC인삼공사측은 설명했다.

  • 같은 자동차, 좌석마다 다른 음악? 세계 첫 '독립음장'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12일 같은 차 안에서 좌석마다 서로 다른 음악을 간섭 없이 들을 수 있는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은 운전석과 보조석, 뒷좌석 등 차량 내 각 공간에서 독립된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음장을 형성·제어하는 기술.

  • 터키중앙은행, 은행 지준율 인하…"필요한 유동성 공급"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리라화 폭락에 중앙은행이 개장에 앞서 긴급 시장 안정대책을 내놨다. 터키중앙은행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시중 은행에 필요한 '모든 유동성'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 태양열판 설치, 간병인 주목

    캘리포니아에서 2016년부터 2026년까지 200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캘리포니아 고용 개발국(CEDD)이 전망했다. CEDD에 따르면 이 기간 준 학사(associate's degree)학위 이상 학력을 요구하는 일자리는 81만개, 비율로는 12% 증가한다. 학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 110만개, 9% 늘어난다.

  • 美 물가상승률 6년여 만에 최고 기록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전 분기 대비)이 연율 기준 4%를 넘은 데 이어 물가상승률도 목표치(2%)를 웃돌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