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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 주민 주택구매력 10년래 최저

    주택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주택 구매력이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8일 캘리포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CAR)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캘리포니아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59만6730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내 가구 26%만이 이러한 중간가격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테슬라 상장폐지 검토"…머스크 '폭탄발언'에 美월가 요동

    (로스앤젤레스·뉴욕·서울=연합뉴스) 옥철 이귀원 특파원 김윤구 기자 =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7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상장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월가를 뒤흔들었다.

  • 한미은행, 인수 합병 FDIC 승인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텍사스 휴스턴 소재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이하 SWNB) 인수합병이 연방 감독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합병 완료에 성큼 다가섰다. 한미은행은 SWNB와의 합병과 관련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 국순당 '백세주' 금상 수상 

    우리술 전문기업 국순당의 '백세주'가 뉴욕 국제 와인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백세주USA는 6일 올 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품평회에서 백세주가 총 100점 만점에 93점을 획득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욕 국제 와인 품평회는 심사 위원 대부분이 뉴욕의 구매력 있는 와인 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유명 주류 품평회로, 올 해에는 전세계 24개국에서 1400여 종의 주류가 출품됐다.

  • "車 관세시 미국 일자리 최대 75만개·GDP 622억달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이 자동차에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 경제와 고용, 소비자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미국 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연구센터(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는 관세 시나리오에 따라 미국 내 일자리가 8만2천개에서 최대 75만개까지 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아시아나항공, 美 전문기관서 '정비' 컨설팅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항공기 정비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비 체계와 비행기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잇단 기체 결함으로 항공기가 지연 출발하면서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정비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대한항공, 내년 4월 '인천~보스턴' 취항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내년 4월12일부터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주 5회 신규 취항하는 인천~보스턴 노선(KE089)은 매주 화, 수, 금, 토, 일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보스턴 공항에 오전 10시30분 도착한다.

  • "페이스북 메신저로 은행잔고 보게된다"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자신의 금융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체이스나 웰스파고, 씨티은행 등 대형 은행들에 고객의 금융정보 공유를 요청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보도했다.

  • 中 화웨이 美 사무소 전면 철수 

    화웨이가 미국에서 전면 철수한다. 미국 정부·의회가 화웨이와 현지 기업 간 거래 중단 등 압박을 가해 당분간 현지에서 만족할 만한 실적을 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웨이에 정통한 관계자는 5일 "화웨이가 미국 사무소 세 곳을 모두 철수할 예정"이라면서 "미국 정부와 의회의 잇따른 경계가 직접 원인"이라고 말했다.

  • 펩시코 女 CEO, 12년만에 퇴임

    누이 CEO는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 식음료 회사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펩시코의 CEO를 맡았던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