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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경기 호조 지속…"중소기업 실적·고용 기대 3년새 최고"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에서 스스로 경제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하는 가구가 늘고 중소기업이 경기호전을 낙관하는 등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누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22일(현지시간) 12개 미 연방준비은행이 직원 500명 미만 기업 8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2017 소기업 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매출 증가와 고용 확대에 대한 기대치가 2015∼2017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26년 역사 '뉴욕증권거래소' 첫 여성 수장 탄생

    최대 증권거래소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첫 여성 수장이 탄생했다. 1792년 뉴욕증권거래소 출범 이후로 226년 만에 처음이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는 스태이시 커닝햄(43·사진) 최고운용책임자(COO)를 차기 거래소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기아차 2년 연속 쾌거

    기아차가 2년 연속 자동차성능 공인기관인 AMCI 글로벌이 선정한 '올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21일 기아차미국판매법인은 AMCI글로벌이 지난 1월 실시한 연례 TABS(Trusted Automotive Brands Study)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비고급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한국은행들 美 진출 쉬워지나

    앞으로 한국내 은행의 미국 등 해외 진출이 더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은행이 해외 진출할 때 투자규모가 은행 자기자본의 1% 이하이면 사전신고 의무가 면제된다. 한국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 美 최대 부동산 투자처는 LA

    LA와 뉴욕 사이의 '투자처 싸움'에서 LA가 한 번 또 이겼다. 세계최대 부동산투자회사인 CBRE가 최근 조사한 보고서에서 미국내 주요 도시 중에 기관투자자들의 부동산 투자규모에서 LA가 줄곧 선두 주자였던 뉴욕을 제치고, 지난해 최고의 기관 투자처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 유니티은행 달력, '금상' 수상 영예

    유니티은행(행장 최운화)의 2018년도 달력(사진)이 미국캐린더마케팅협회로 주최 '2018 월드 앤드 내셔널 캘린더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유니티 은행은 벽걸이와 탁상 달력 모두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그래픽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뱅크오브호프, '스마트세이프' 홍보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레스토랑협회 주최로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국제 외식산업 박람회(NRA Show)'에 참가해 자사의'스마트세이프(Smart Safe)'서비스를 홍보했다. 김규성 동부총괄 수석전무(앞줄 왼쪽)와 데이비드 송 전무(앞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미, 자산 4억불 규모 중국계 은행 인수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중국계 은행 사우스웨스턴 내셔널뱅크(이하 SWNB)를 인수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한미은행은 한인과 중국계를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가 급성장하고 있는 텍사스 지역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이 지역 아시아계 은행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최고의 졸업선물은?…역시 '캐시'

    졸업시즌을 맞아 미국인들은 졸업선물을 사는데 1인 평균 102. 15달러, 총 52억달러를 쓸 예정이라고 전국소매연합(NRF)이 최근 발표했다. NRF는 이는 지난해 조사때의 104. 92달러, 56억달러에서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이 연례 조사가 시작된 12년 전부터 현재까지 3번째로 높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 물속에서 전기로 움직이는 '스마트 겔 로봇' 개발 화제

    미국과 한국 공동 연구진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물속에서 걸어 다니고 물건을 잡아 옮길 수 있는 '스마트 겔(gel) 로봇(사진)을 개발했다. 미국 럿거스대 기계항공우주공학과 이호원 교수와 고려대 기계공학부 최원준 교수팀은 21일 3D 프린팅 기술로 스마트 겔 로봇을 제작, 물속에서 걸어 다니고 물건을 잡아 옮기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