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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恩反爲仇 은반위구

    은혜가 도리어 원수가 된다는 뜻으로, 은혜를 베푼 것이 도리어 상대에게 화를 입히는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한국 경제의 자랑인 삼성전자의 영업비밀이자 국가 핵심기술인 반도체 공장 설계 자료를 중국으로 빼돌려 무단으로 사용한 삼성전자 전 임원 등 7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 骨肉之親 골육지친

    뼈와 살을 같이 나눈 사이로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족이란 뜻으로, 부자와 형제 또는 그와 가까운 혈족을 지칭하는 말이다. 한 살때 미국으로 입양돼 미국 동부 작은 도시의 시장이 된 한인 여성이 시장직을 내려놓고 작년에 상봉한 친부를 찾아 40년만에 한국으로 돌아간다.

  • 無間地獄 무간지옥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아비지옥.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을 말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난후 페이스북에 남긴 사자성어다.

  • 牛後投芻 우후투주

    '소 궁둥이에 꼴 던지기'라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가르쳐도 소용이 없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최근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비난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될 것으로 보인다.

  • "최고의 교육, 최고의 경영자 양성"

    연세대 글로벌 CEO 총연우회(YGCEO·회장 장준)가 제 8기 연세대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YGAMP) 수강생을 모집한다.  YGAMP는 지난 2014년 연세대학교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옥타(OKTA) LA가 함께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경영학과 국제경제, 문화, 예술,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는 전문 경영자 프로그램이다.

  • 首丘初心 수구초심

     여우는 죽을 때 구릉(언덕)을 향(向)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근본(根本)을 잊지 않거나, 죽어서라도 고향(故鄕)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마음을 일컫는다. 미국에 오래 살면 살수록 고국이 그립다. 미국 살기가 힘들어지면서 노후에 역이민을 꿈꾸는 고령자들도 적지않다.

  • 청년 취업·창업 웨비나

    LA총영사관은 16일 저녁 8시 청년 취업 창업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소칼 K그룹(남가주 한인 IT/아트/테크/스타트업 전문가 모임)과 함께 개최하는 취업·창업 웨비나로 테니스 코트에서의 활약을 기업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는 테니스용 프리미엄 부상 방지 장비 회사인 Road to Pro, Inc의 김하늘 CEO가 강사로 초빙됐다.

  • 夏爐冬扇 하로동선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격(格)이나 철에 맞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이다. 불과 1년전만해도 어느 단체에서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하면 쏜살같이 달려갔다. 이왕이면 더 많이 받아오려고 애를 쓰기도 했다. 멋있어 보이고 예쁜 마스크를 사기위해 지불한 돈도 제법 된다.

  • 가주 '자녀 양육비'가 기가막혀

    미국 부모들이 자녀 양육비로 아이 1인당 연평균 2만1000달러를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5일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에셋이 미국 전역 381개 대도시의 연간 자녀 양육비를 조사한 결과 보육비용 9051달러를 합쳐 매년 총 2만1000달러가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 避獐逢虎 피장봉호

    노루를 피하다가 호랑이를 만났다는 뜻으로, 작은 해를 피하려다 도리어 큰 화를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관위가 '자녀 특혜채용'과 관련 감사원 감사는 못받겠다고 버티고 나서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감사 거부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선관위원장과 위원 전원을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