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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螳螂窺蟬 당랑규선

    눈앞의 이익에만 정신이 팔려 뒤에 닥친 위험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사마귀가 매미를 덮치려고 엿보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참새가 자신을 엿보고 있음을 몰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스캔들로 위기에 처했다.

  • 未雨綢繆 미우주무

    비가 오기 전에 올빼미가 둥지의 문을 닫아 얽어맨다는 뜻으로, 어떤 위험한 일이나 곤란한 일이 닥치기 전에 미리 방비하거나 준비함을 이르는 말이다. 날이갈수록 미국이 험악해지고 있다. 거의 매일 총기 사건으로 애꿎은 생명이 사라져간다.

  • 泣斬馬謖 읍참마속 

    '울면서 마속의 목을 쳤다'는 뜻으로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사사로운 정을 물리쳐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마디로 법은 예외 없이 엄격하게 집행해야 법의 위엄이 선다는 말이다.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 ​​​​신정일치(神政一致) 

    말 그대로 정치와 종교가 하나라는 뜻이다. 한국 정가에 때아닌 이 사자성어가 화두다. 민주당은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설을 주장하며 여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경찰이 최근 육참총장 공관 CCTV 영상을 모두 분석한 결과 천공의 방문 장면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천공 개입설'의 주장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

  • 針盜盜牛 침도도우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 돈이란게 참 무섭다. 급하면 어디서든지 가져다 쓰고 싶은게 돈이다. 이렇게 저렇게 돈 때문에 고민하다가 간 큰 범죄자가 되는 경우를 쉽지않게 볼 수있다. 그래서 동문회나 교회 등은 주의해야 한다.

  • 美대학순위 평가 보이콧했는데…예일대 로스쿨 또 1위로 선정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매년 발표되는 미국 대학 순위 명단에서 평가를 거부한 예일대 로스쿨이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이하 유에스 뉴스)가 예일대 로스쿨을 또 1위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 兎死狗烹 토사구팽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으면 야박하게 버리는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미국 기업들이 실적 부진 등으로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지난 1분기 발표된 직원 해고 수가 거의 3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세먼지, 치매 위험 증가"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미세먼지 등 공해가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하버드대학의 챈 공공보건대학 연구팀은 5일 이전 연구 14건을 모두 분석한 결과, 공해가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더욱 엄격한 대기질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 照顧脚下 조고각하

    '돌부리에 채일까 봐 발밑을 잘 보라'는 뜻. 남의 흠을 발견하고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흠결이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아주 쉬운 일인데도 '내 발밑을 보는 일’은 쉽지 않다. 되레 남의 발밑을 잘 보고,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에는 익숙하다.

  • 魚水之交 어수지교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와 같이 매우 친근한 사이를 비유하는 말이다. LA메트로 당국이 지하철 역에서 발생하는 노숙자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다소 의아스럽긴 하지만 오죽했으면 이런 방법까지 들고 나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