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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미국의 학력 저하는 지역과 인종 등 학생의 배경과 무관하게 전국적으로 발생한 현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교육부는 최근 미국 50개 주 중 유타를 제외한 49개 주에서 수학 점수가 하락했다는 전국 학업성취도평가(NAEP) 분석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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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대학 입시 전형에서 인종배려를 제외하는 방안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가 22일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와 조지 메이슨대 공공행정대학원 '샤르스쿨'이 지난 7~10일 미국의 성인 1천2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대법원이 대학의 인종고려 입시 제도(어퍼머티브 액션)를 금지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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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비영리단체인 전국학생정보처리연구센터(NSCRC)를 인용해 올해 미국 전체 대학의 등록 학생 수가 1년 전에 비해 1. 1% 줄었다고 보도했다.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