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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事必始終 사필시종

     어떤 일이든지 반드시 시작과 끝이 있음을 뜻한다. 3년여동안 우리를 공포에 몰아놓었던 코로나19가 결국 끝을 보인다. 캘리포니아주의 비상사태가 내년 2월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다. 비록 아직 잔재가 남아있긴 하지만 길고긴 코로나19의 그늘에서 해방이다.

  • 美 MBA '연봉킹'은 스탠퍼드대

    대졸보다 1. 6배 높아. 미국 주요 경영학 석사(MBA)과정 중 스탠퍼드대 졸업자가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CNBC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미국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GMAC)의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69개 경영대학원 출신 정규직 신입사원들의 중위 연봉을 분석한 결과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전했다.

  • 狡兎三窟 교토삼굴

    지혜로운 토끼는 갑작스러운 난관에 대비해 구멍 세 개를 파 놓고 미리 준비한다는 말. 연준의 과감한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가 좀처럼 잡히질 않는다. 잘나가던 증시도, 부동산 경기도 점점 더 미로로 빠져들고 있다. 기업들은 물론 소규모 영세업자들도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 面張牛皮 면장우피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두고 하는 말이다. 북한이 군용기 위협비행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9·19 군사합의 위반이 명백한 포병 사격까지 감행하며 심야에 동시다발적 도발을 벌였다. 특히 201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비행금지구역까지 근접 비행을 시도하면서 우리 군과 국민을 불안감에 빠뜨렸다.

  • 코로나가 애들 성적 망쳐놨다

    미국 대입자격 평가시험인 ‘ACT(American College Test)’의 올해 평균 점수가 3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ACT를 주관하는 ACT사는 코로나19로 학력이 낮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ACT사는 12일 2022년 ACT 평균 점수가 36점 만점에 19.

  • 美 대입시험 ACT 평균점수, 코로나 여파에 31년만 20점 밑으로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코로나19 여파에 올해 미국 대입자격 평가시험인 'ACT' 수험생 평균 점수가 31년 사이 최저를 기록했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CT 주관 조직은 2022년도 평균 점수가 36점 만점에 19. 8점으로, 1991년도 이후 처음으로 20점 밑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 滅門之禍 멸문지화

    한 집안이 멸망하여 없어지는 큰 재앙을 뜻하는 말이다. 조국 전 법무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된 2019년부터의 일을 안다는 가정 하에 당시로 돌아간다면 “장관직을 고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가족이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이러한 형극의 길, 멸문지화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 手不釋卷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책을 가까이 하여 학문을 열심히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과서나 참고서를 제외한 일반도서를 한 권 이상 읽은 한국 성인의 비율은 46. 9%로 나타났다.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안 읽은 사람이 전체 성인의 절반이 넘는 셈이다.

  • 美 초등학교 한국어 이중언어반 MOU

    LA한국교육원은 지난달 30일 풀러튼 통합 교육구를 방문 교육구 산한 라구나 로드 초등학교의 한국어 이중 언어반 신설과 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로버트 플렛카 풀러튼 교육구 교육감은 "한국어 이중 언어반이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교육원과 1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한 IKEN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龍頭蛇尾 용두사미

    시작은 용의 머리처럼 웅장하나 끝은 뱀의 꼬리처럼 빈약하기 그지 없다는 뜻. 초심을 유지한 끝맺음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이다. 732만 재외동포의 숙원이던 재외동포청 탄생이 가시화됐다. 윤석열 정부의 정부 조직개편안에 포함된 재외동포청 신설안은 민주당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별탈없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