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뱅크(헨리 김 행장)가 지난 26일 제7회 PCB 뱅크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생 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PCB 뱅크는 2018년 은행 창립 15주년을 맞아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163명의 청소년들에게 47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남가주 LA카운티를 포함해 오렌지카운티, 뉴욕 퀸즈 카운티, 뉴저지 버건 카운티, 텍사스의 달라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은 역대 최다다.
헨리 김 행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이룬 은행 성장의 결실을,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주기 위해서, 더욱 지속적인 성장을 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