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한 클레이 톰프슨(34ㄱ198㎝)이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된 톰프슨이 댈러스와 3년, 5천만 달러(약 692억원) 조건에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이적에 대한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기 전이다. 2011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된 톰프슨은 골든스테이트 왕조 시대의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