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의 항공여행 꿀팁
탑승 수속 시간 대폭 줄여
즉각 응답 챗봇 서비스도
미주 항공편을 운항 중인 국적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한인 항공 여행객들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항공여행 팁을 소개하고 나섰다.
먼저, 에어프레미아 탑승객은 항공권 예매 후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하면 탑승 수속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모든 정기편 공항에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활용한 사전 좌석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며, 특히 지난 4월부터 LA-인천 노선을 포함한 모든 취항 공항에서 온라인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의 릫온라인 체크인릮 메뉴를 선택 후 정보를 입력하고 좌석지정을 하면 된다. 출발 24시간 전에 발송되는 모바일 알림톡의 링크를 이용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챗봇서비스도 알면 편리한 서비스다. 챗봇에는 예약정보부터 탑승수속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릫AI 챗봇릮 기능과 함께 상담원이 직접 운영하며 고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릫상담원 연결릮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원이 직접 운영하고 있어 즉각적인 응답이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의 LA-인천 노선을 비롯해 미주 노선 항공기에서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항공기는 표시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륙 후 고도 1만피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1시간 채팅, 무제한 채팅, 3시간 인터넷, 무제한 인터넷 4가지. 현재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기종에 탑승한 고객은 릫1시간 채팅릮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프레마아 관계자는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여행이 더욱 편리해 진다"며 "고객 편의 서비스를 더 발전시켜 한인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