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K-프랜차이즈 투자 설명회

22일 OC소스몰에서 설명회
9개 유명 프랜차이즈 참여
사업 정보 제공 및 점주 모집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자 설명회에 나선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지회장 이호욱)가 오는 22일 오후 2~6시에 부에나파크 소스몰 CGV에서 '제6회 K-프랜차이즈 미국 투자 설명회'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짐구)와 공동 개최한다.
올해 투자 설명회에는 뚜레쥬르, 흑화당, 본스 치킨, 초당순두부, 허니미, 죠스 떡볶이, 피슈마라홍탕, 인쌩맥주, 샐러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 모둗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와 한국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엄선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한국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정착된 브랜드들인데다 일부 업체의 경우 미국에 진출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26개 주에서 11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뚜레쥬르 매장 수를 1,000개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내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본스치킨은 미국 내 4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향후 5년 이내에 200개까지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 28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 인쌩맥주는 소스몰 내에 1호점을 오픈을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나머지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미국 내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 이호욱 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프랜차이즈들의 세계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 한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진출을 돕게 돼 의미가 있다"며 "올해부터 대면 행사를 통해 미국 내 투자자들의 참여를 독려, 실질적인 비즈니스 투자기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투자 설명회에 참여하려면 웹사이트(neozips.cpm)이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후 등록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949)557-7744, (213)284-2616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