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코요테스 골프장이 지난 1년새 3차례에 걸쳐 회비를 인상한 데 대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 회원 모임인 로스 코요테스 한인 회원 클럽(LCKMA)의 두 번째 대규모 항의 집회가 지난 17일 로스 코요테스 프로숍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300여명의 한인 회원들은 부당한 회비 인상과 골프장 부실 관리를 이유로 골프장 관리회사인 AGC를 집중 성토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붉은 색 옷차림에 배너와 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LCKM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