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뜻으로 한 나라에 간신이 득세하면 재능 있는 신하가 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27일 한국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뉴라이트의 의미를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뉴라이트 의미를 모르는 윤 대통령인 독립기념관장에서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이르기까지 친일 뉴라이트 인사들이 줄줄이 임명한 것은 누가 그린 큰 그림일까? 정부의 요직이 친일 뉴라이트로 채워져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