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자매결연, 매년 상호 방문

서울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에 앞서, 민주평통 LA협의회(회장 이용태·이하 LA평통)와 부산지역회의(부의장 박희채)가 지난 9월7일부터 9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화합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LA평통 측은 부산지역회의와는 2003년 첫 자매결연을 맺고 21년간 매년 서로 방문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로 우의를 다져왔다며 이번 만남에서도 양측은 통일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민주평통의 역량을 결집하고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