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이사장에 이든 백 이사 당선
"신구 회원 묶는 플랫폼 구축할 것"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마크 홍) 차기 회장에 진 홍 이사가 선출됐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는 11일 한인타운 내 중식당 홍연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협회를 이끌 새 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했다.
투표로 결정된 제36대 차기 회장엔 진 홍 이사가, 차기 이사장에는 이든 백 이사가 각각 당선됐다.
20년간 레드핀 리얼티에 몸담고 있는 진 홍 차기 회장은 "협회의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구 협회 회원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비자 혜택을 증진하기 위한 에이전트 교육에 중점을 둬 한인 소비자를 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의 회장단 이취임식은 오는 12월4일 LA 다운타운 더 시티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