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년 연속 비즈니스와 일등석 부문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26일 대한항공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릫2024년 텐(10) 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릮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또 올해 기내식 부문 2위, 객실 승무원 부문 4위를 차지해 3개 부문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이 승객들에게 더 쾌적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중심 서비스를 펼친 성과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5월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릫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릮에서 올해 최고 항공사 부문 2위에 올랐고 같은 달 글로벌 트래블러의 일등석 기내식 메뉴 부문 최고상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