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뉴스 주최 오후 6시

민주당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60)와 공화당의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40)이 오늘(1일) 오후 6시 CBS 뉴스가 주최하는 부통령 후보 TV토론회를 한다.
통상적으로 부통령 후보의 토론은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이번 토론은 11월 선거의 마지막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토론은 방청객 없이 90분간 진행되며 이전 대통령 후보 토론회와 달리 발언 순서가 아닌 경우에도 마이크를 켜두기로 했다.
버지니아 대학교 정치학 교수인 래리 사바토는 6700만명의 TV 시청자가 본 대통령 후보 토론도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가 승리한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경합 주는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부통령 토론이 어떤 영향도 미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30일 편집위원회 명의로 올린 글에서 올해 대선에서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