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통, 2024 한미평화 심포지엄 개최
한국 범사련 공동 주최, 150여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이하 LA평통·회장 이용태)가 지난 27일 LA한인타운에 있는 더원 뱅큇홀에서 한국 민간기구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회장 이갑산)과 공동주최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2024 한미평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LA 평통 위원들과 미주범사련, 남가주월남참전전우회, 3.1여성동지회, 한국에서 방문한 범사련의 시민단체장 3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동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민간차원의 대북인도적 사업은 계속되어야한다'는 주제의 특강에서 "현재 대북관계가 두절돼 굶주리고 있는 북한 어린이 등 주민들을 구할 수가 없다"며 "민간 차원의 인도적 지원과 교류의 문은 늘 열려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