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프로그램 도입

7일부터 신청서 접수

LA카운티가 개인 주방에서 만든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7일부터 미니 식당 운영을 원하는 사람들의 신청서를 접수받기 시작했다.

집에서 운영하는 음식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카운티 보건국의 퍼밋을 받으면 개인 주상 시설에서 만든 음식으로 집에서 소규모 식당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보건국은 7일 기업가 정신을 가진 가정 요리사들을 위한 새로운 소규모 가정 식당 프로그램(Microenterprise Home Kitchen Operation)을 발표하고 이 프로그램이 가정 요리사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 식당을 하려는 사람은 가족이나 가구 구성원 외에 1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을 둘 수 없으며 음식을 만든 당일에 서빙되거나 배달돼야 한다. 운영자는 만든 음식을 다른 시설에 재판매할 수 없으며 배달할 경우 우버잇츠나 도어대쉬같은 배달 앱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가정 주방 사업을 케이터링 서비스로 사용하는 것도 금지된다.

보건국은 이와 관련 오는 26일 공중보건 환경보건 건물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