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윌셔 센터 개소식
LA한인타운에 해군 모병센터가 문을 연다.
해군 모병 그룹은 오늘(8일) 오전 11시 한인타운 윌셔가(3785 Wilshire Blvd.)에 마련한 모병센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연다.
그랜드 오프닝에는 해군 리쿠르팅을 담당하는 오피서들을 비롯해 한인 출신의 해군들이 참석해 해군에 복무하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들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해군은 17세 이상 42세까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면 누구든 입대할 수 있다.
LA출신 한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씨가 얼마전 내년 3월 국제우주정거장 출발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에 자원입대해 네이비실 대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줬다고 밝히면서 해군 입대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