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위정자가 나무 옮기기로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었다는 뜻으로, 위정자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자성어다. 오는 11월5일 대통령을 비롯해 각 지역의 위정자들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된다. 한인 커뮤니티도 유권자 등록을 위해 합동 캠페인에 나서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투표 참여도 중요하지만 후보 선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공약 내용과 실천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 요구된다. 위정자를 잘 뽑는 것이 태평성대의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