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실적 발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 3분기 순익 2천420만 달러(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의 2530만 달러(주당 21센트)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월가 전망치 22센트를 밑돌았다.
뱅크오브호프 지주사 호프뱅콥이 28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익 2천420만 달러는 지난해 3분기 순익 3004만 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19%나 감소한 수치다.
대출은 136억1800만 달러, 예금은 147억2천950만 달러로 모두 직전 분기보다 늘었고 자산은 173억 69백만 달러로 집계됐다.
호프뱅콥 이사회는 이날 주당 14센트 현금 배당도 발표했는데 11월7일 장 마감 기준 등재 주주를 대상으로 11월21일 배당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