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자로 발기가 잘 유지되지 않아 비**라 제너릭을 복용중 인데 효과는 아주 만족합니다.
문제는 먹기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열이 나고 성관계가 끝나고 나서도 두통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듭니다.
이것은 제 몸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인지 아니면 약의 부작용인지 궁금하고
발기부전 치료제를 계속 먹고 싶은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비뇨기과 내원 환자들의 흔한 질문 내용중의 하나이며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는 남자에게는 한번쯤 궁금해하는 내용이다.
발기도 단단하게 되고 그 지속시간이 충분하면 되는데
부가적으로 불빛에 눈이 부시고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맹맹해 지면서 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불편하니
발기부전 치료제를 먹는 사람은 그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라, 시**스, 자이데나, 엠빅스 그리고 야일라 등은
포스포디에스테라제를 억제하여 부분적으로 음경동맥을 확장시키고 한번 시작된 발기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포스포디에스테라제 5번 억제제라고 한다.
그런데 인체내에는 5번 외에도 여러 가지 형태의 포스포디에스테라제가 있어서
음경 동맥 뿐만 아니라 심장, 안면, 망막, 뇌, 척추근 등의 혈관도 함께 확장시켜서
안면홍조, 비염, 눈부심, 두통, 배통 심지어는 실신 및 심장마비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부작용을 중점적으로 비교해 보겠다.
포스포디에스테라제 5번을 억제하면 발기가 유지되는데 실데나필 성분의 비**라와 팔팔,
센글라와 같은 제너릭은 phosphodiesterase 5번과 6번을 동시에 억제한다.
그래서 발기도 되지만 안면 홍조와 눈부심 그리고 두통 등이 동반된다.
타다라필 성분의 시**스와 구구, 센돔과 같은 제너릭은 phosphodiesterase 5번과 11번을 동시에 억제한다.
그래서 발기와 함께 척추 및 하지의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 외에도 우데나필 성분의 자이데나는 phosphodiesterase 5번과 6번을 동시에 억제하고,
미데로나필 성분의 엠빅스는 phosphodiesterase 5번과 11번을 동시에 억제하고,
발데나필 성분의 야일라는 phosphodiesterase 5번과 6번을 동시에 억제한다.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후 일반적으로 올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두통, 어지러움, 혈관확장, 비충혈, 비강울혈, 소화불량, 설사, 복통, 오심, 배부통, 근육긴장 및 경련 그리고 포스포키나아제 상승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흔한 것이 두통, 혈관확장, 비충혈, 배부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