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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 생활속에서 나를 인지하고 살아야 한다

작성자 : louis9806
작성일 :

사람은 누구나 어렸을떄 한번쯤은 죽는다는것이 무엇일까?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생노병사 이런것등에 그런 원초적인 질문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비교적 순수한 어린시기에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 바쁜 생활속에서 자기의지든 내 의지가 아닌듯 살아가면서 무 감각 무의미 해지는 것이 바로 이 질문이

무색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청소년시기 까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주어진 삶은 등한시 하고

계속 방황한다면 이 것도 주변에서는 큰 문제로 생각하고 문제시 삼을 테니 말이다.

그러다 살면서 어쩌다 안 좋은 시기를 만나 힘든 상황이 되면 다시금 떠올리는데

이때 죵교를 찾아 마음을 다잡는다든지 하는데 이 또한 좋은 방편의 하나 라고 본다

나는 우연히 알게된 역학을 통해 사주역학을 공부하는것을 택했었다



나는 어린시절 초등학교 친구들을 20대 말 쯤인가에 다시금 한자리에서 모두 보게되었는데

(당시 유행한 아이러브 스쿨 유행이었죠)

공부 잘하고 말 수가 없던 친구 ! 집이 부유해서 비싼 학용품 장남감 자랑하는 친구들! 친구 괴롭히고

나쁜짓만 하던 친구들! 공부는 못하지만 언제나 남을 웃기던 친구들! 운동 잘 하는 친구들 !

일찌기 이성에 눈떠 보인 친구들 ! 애초에 사람되긴 글러먹은듯 못 된짓만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군림하려던 소위 일진 부류 친구들!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 이친구들이 20대 말쯤에 모이니 그 어느 누구는 예상대로 그 누구는 제가 왜 저렇게 되었지?

공부도 잘 하던 애는 대학도 잘가서 의사 되었구나 어! 어렸을떄 부터 부자더니 공부포기하고 외제차 대리점

차려서 사장 하는 친구 인물이 확 바뀐 현대의학의 승리 여자 친구, 이미 결혼에 실패해서 의기소침한 친구들

모두가 눈에 보이는 성공의 비젼에 접근한 친구들 사이에 중심으로 계급이 맺어지고 있는걸 느겼었다.

나또한 명문대 나와서 전문직은 아니어도 대기업에 갖 들어간 터라 이 분위기에서 적당히 안심하고 있었던거 같다

그런데 이 들과의 만남이 잣아 지고 보니 문득 이 친구들의 인성은 내가 애들과 어울린 그 초등학교 시절 당시와

하나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인걸 느겼다 ~ 선하고 악한거는 이들의 직업과 성공의 비전과는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느낀것이다



사람의 인성과 공부력은 3-7세에 정해진다는 말도 있고

당시 나는 사주 공부를 몇년째 하던 터라 이래 저래 친구들의 사주를 물어 너는 어떠니 어떻게 될거다 하며

떠들어 댄거 같다

이후 사주 공부에 심취하여 나는 내 사주에 맞겠다 싶은 한의학을 다시 공부했었다

한의사로 좋은 시절 돈도 벌고 집도 사고 땅도 살고 또 안좋은 시기는 그런대로 스스로 위로 하며 살았다

알고 매 맞으면 덜 아프다라고 고객들에게 말은 하는데 (이 않좋은 시기는 어떻게 해도 포장이 안되네요 ㅎㅎ 아프긴 하죠^^)

그리고 초창기 내 공부의 본의 아닌 살아있는 증거 교제가 된 친구들과 손님들의 사주를 25년 동안 보면서

아 ! 이렇게 되는구나! 이건 왜 이렇게 될까? 내 공부가 맞구나 !! 하는 성취감 자신감이 들쯤에..

바로 사람의 인생이 저마다 명분이 있고 그저 자연의 섭리로 살아가는구나 하는 점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예전에 나에게 이 공부를 가르쳐준 중국선생님이 해 주신 말씀이 다시 생각나고 이 의미 셨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조차도 이 공부를 하면서 혹시나 내 인생을 마냥 좋은 방향으로 바꿀수 있는 비기라도 끝내는 알아 낼 기대를

내심 조금은 했을지도 모른다.



내 주변 친구들은 나와 25년여 동안 처음에는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조바심을 갖고 이런 저런 선택을 했는데

결국 이제와서는 그래 그 때 조심해야 했어! 그떄 사업운이 있긴 있었나 보다! 그자식 늦게나 되어 그렇게 성공 하다니 말이야

누구는 원래 마누라 남편 복이 없는 거니 하면서 자기 자신 위주로 물어보다가 이제는 모든 결과는 자기 자신에서 초래하는

결과를 알고 지내는듯 보인다 지금은 자식들의 행복과 부귀여부에는 미련을 못 버리고 ㅎㅎ 또 질문을 해대고 있다



나는 내 팔자 대로 늦은 나이에 다시 만난 내 배우자와 함께 성당을 다니고 있다 .

하나님의 말씀도 역학을 공부한 내 생각으로는 곧 역학의 자연의 섭리와 다른게 없다고 생각한다 .

또 어떤 면에서는 불교는 가르침은 이 모든걸 포함하는 큰 바다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역학을 무당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편협한 시각으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적어도 내 주변에 없어서 다행이다. 무속인들 친구도 많은데 그 분들은 또 나름의 믿음을 소중히

키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카르마(업)을 이야기 하는 인도 철학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다



사주를 통해서이든 종교의 신앙심을 통해서이든 자기 자신에 대한 자각을 하며 겸손하게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한의사로서 환자를 만나며 많은 사람들의 사주를 보고 까끔

유명인의 사주도 보지만 현재의 유명세에서 겸손한 자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이

마음의 평온도 갖고 정말 진정하게 부유하게 사는 것 같다.

역학을 공부해온 나로서는 사람은 그 누구나 저마다의 소명을 갖고 태어나 살아가는데 누구는 어렵고 고단한 길을

가는것 같고 누구는 마냥 쉽고 편안 길을 가는듯 보인다. 절대 그렇지 않다 자식을 키운 입장에서 쉽고 편한 길을 가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다 똑 같을 것이다 . 어떤 좋은 사주도 사는 통한 쭉 좋은 운을 만나 사는 사람은 거의 1%도 보지 못헸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이 내 소명을 알고 삶의 보람을 소소한 삶에 나에게 맞는 것을 추구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선한 영향력을 주변에 주려 노력하는것이 보람된 삶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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