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도에서 멈춘 '사랑의 온도탑'…8년만에 미달 위기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지난해 연이은 기부금 유용 사건의 여파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금운동인 '사랑의 온도탑'이 8년 만에 목표액을 채우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3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화문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전날 기준으로 '99.

  • [지금 한국선] 달라진 세태…"늙은 부모 안모신다"

    한국70대 이상의 인구이동률이 10년 새 거의 반 토막이 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나이 든 부모가 배우자와 사별하더라도 과거와 같이 자녀와 합가하지 않고 살던 곳에 머무는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됐다. 31일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70대의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지난해 7.

  • 황제주서 국민주로… 

    삼성전자가 주식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액면분할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주주환원 정책의 하나로 이사회에서 50대 1 비율의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3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액면분할을 실시하면 삼성전자 보통주는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늘어난다.

  •  여권 만료 6달전 미리 알려준다

    앞으로는 한국 여권이 만료되는 시점을 6개월 전에 미리 알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여권의 잔여유효기간이 부족해 공항에서 되돌아오는 등의 국민 불편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한국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간 해외여행을 떠나려다 여권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는 이유로 항공사에서 발권을 거부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 '외국어 1급'따야 삼성전자 임원 된다

    삼성전자에 '외국어 비상령'이 떨어졌다. 차장·과장급 이하 직원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가운데 '회화능력 최고(1급) 등급'을 얻지 못하면 임원 승진 심사에서 자동 탈락한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부서와 역할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의 글로벌 업무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최고경영진의 판단에서다.

  • 양정철이 뜨자…다 모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30일 자신의 책 출간을 기념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 여권 실세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 "北,평창 체제선전 의도있다해도…"

    문정인(사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29일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자신들의 체제를 선전하는 수단으로 쓴다는 비판이 많은데, 북한이 그런 의도를 갖고 있다면 그렇게 하도록 두면 된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전날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국제대학원(PSIA) 초청특강에서 "우리가 더 크게 이 기회를 이용해 평창올림픽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 현송월 나이 만 41세

    현송월(사진)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은 1977년생으로 나이는 41세로 알려졌다. 국정원에 따르면 그동안 현송월 나이에 대해선 1972년생, 1983년생 등 여러 설(說)이 나왔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 단장은 1977년 평양에서 출생했으며 만 41세로 1984년생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보다 7세 연상으로 알려졌다.

  • "우리말 번역 외화 제목 90%가 오역"

    우리말로 번역한 외화 제목의 상당 부분은 오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역된 제목은 관객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줄 뿐만 아니라 영화 내용을 호도할 수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영미문학 번역의 대가로 불리는 김욱동(70) 서강대 명예교수는 국제저명학술지 '저널 바벨'(Revue Babel) 겨울호에 기고한 '외국영화의 한국어 제목 오역'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 검사 성추행 파문 '미투' 이끄나…검찰 조직문화에 경종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법무부 고위간부의 여검사 성추행 의혹이 사회적인 파문으로 확산하고 있다. 법무부와 대검이 진상조사에 나선 가운데 검찰이 이번 일을 계기로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쇄신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여성들이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나서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우리나라에서도 각 분야에서 이어지는 계기가 질지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