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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가면 무슨 쇼핑 가장 많이 하세요?

    팬데믹이 사라지면서 미주 한인등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국가별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은 '화장품이나 향수’, 일본인은 '식료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미국인 관광객은 '의류·피혁류'쇼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이번엔 꼭"…美의회 재발의

    한국 전문직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쉽도록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를 만드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재발의됐다. '한국과 파트너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은 미국 정부가 전문 교육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국적자에 연간 최대 1만5천개의 전문직 취업비자(E-4)를 발급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문 전 대통령 "여생 보낼 양산에 도움 되려 책방 열어"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책방'이 개점 후 첫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평산책방은 개점 이틀째인 27일 오후 7시 첫 문화 프로그램으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정 작가는 지난해 10월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트위터로 추천한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다.

  • 검찰 "돈봉투 영장 기재 혐의 거의 확정…수수자도 하나씩 확인"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조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27일 "압수수색 영장 기재 혐의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사실관계 확정이 이뤄졌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금품 조성 과정, 살포 경위, 수수자에 대해 사실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50억클럽·김여사 특검법', 野주도 패스트트랙 지정…與퇴장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박경준 안채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이른바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법안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 60세 생일에 3.1m 공중 격파

    남승현 (60) 국기원 시범단장이 세계 기네스 협회 인증 공중 격파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남 단장은 지난 24일 서울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도약대를 딛고 공중으로 뛰어올라 3. 1m 높이의 송판을 격파했다. 국기원은 "3. 1m 공중 격파는 세계 기네스 협회 첫 기록"이라고 전했다.

  • 10명중 3명 미국 잠입, 공급책 역할도

    최근 한국서 마약범죄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검거 및 처벌을 피해 해외로 도피하는 마약사범 역시 늘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3명이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인 마약 사범 도피 현황’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해외로 도피한 한국인 마약사범 미검거자는 218명에 달한다.

  • '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양심의 가책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계곡 살인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이은해(32)의 형량이 2심에서 유지됐다. 이른바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통한 직접 살인은 이번에도 인정되지 않고 간접 살인만 인정됐다. 서울고법 형사6-1부(원종찬 박원철 이의영 부장판사)는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에게 26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꼼수탈당 논란' 민형배, 1년 만에 복당…민주 "불가피한 탈당"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 = 1년 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꼼수 탈당' 논란을 낳았던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26일 민주당에 전격 복당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민 의원 복당을 의결했다.

  • 與, '尹 화동볼 입맞춤 성적학대' 장경태에 "포르노 생각뿐인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환영나온 화동 볼에 입 맞추며 답례한 것을 두고 '성적 학대 행위'라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향해 "포르노 생각뿐이가"라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