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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준은 외국인인가 재외국민인가…법원 '교통정리' 요청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가수 유승준(45·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씨의 한국입국비자 발급을 둘러싼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유씨의 '국적 정체성'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고법 행정9-3부(조찬영 강문경 김승주 부장판사)는 22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 尹비속어 논란 설전 "'이XX'로 美국회 보내버려" vs "단정 못해"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 및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짧은 환담' 등을 둘러싸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

  • '각 1병'은 옛말…한국인 주량 확 줄어?

    국민들의 소주·맥주 소비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주류품목별 반출량 및 수입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조장에서 반출된 소주량(희석식)은 82만5천848kl로 집계됐다.

  • '한국 입국후 1일내 PCR 검사'유명무실

      해외 입국한 내국인 중 31. 6% PCR 결과 큐코드에 등록 안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항공 규제가 풀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느는 가운데, ‘입국 후 1일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방역 지침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검찰, 이재명 '조카살인' 공판기록 손해배상 재판부에 제출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변호했던 조카 살인사건과 관련한 기록을 유족의 손해배상 소송을 담당하는 재판부에 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 대표 조카가 살인한 피해자의 유족이 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에 과거 공판기록 일부를 최근 제출했다.

  • 이준석 신당 창당시 35.9% '지지', 56.0% '지지안해"[한길리서치]

    李 추가 징계절차 개시에 '잘했다' 37. 4%, '잘못했다' 54. 1%.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추가 징계를 받아 당을 나간 뒤 창당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0% 중반대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진짜 미친 짓…죄송합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김윤철 기자 = 집요한 스토킹 끝에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31·구속)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전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포토라인에 서서 피해자를 불법촬영하고 스토킹한 것을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두산그룹 본사 압수수색

    (성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두산그룹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20일 서울 중구 두산그룹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서버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 유상범 "이준석 성상납 의혹, 경찰 어느 정도 확인한 것 아닌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20일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17일 경찰에 출석해 성 상납 의혹 등을 조사받은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성 상납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확인을 한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 野 "마크롱은 걸어서 조문" vs 與 "조문 놓고 정쟁 국가 있나"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한주홍 기자 = 여야는 20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참석차 런던을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취소' 논란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했다. 특히 국회 대정부질문 2일차 외교·국방·통일 분야 질의에서 이 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며 여야 간 공방이 한층 더 격화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