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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외비' 일정 버젓이…김여사 팬클럽, 이번엔 尹동선 유출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비' 일정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을 통해 유출됐다. 24일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에는 한 사용자가 "공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26일 12시 방문입니다.

  • 민주 '전당원투표' 등 당헌개정안, 최종관문 중앙위서 뒤집혔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수연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기소 시 당직 정지' 규정 및 '권리당원 전원투표' 관련 당헌 개정안이 24일 예상을 깨고 최종 단계에서 부결됐다.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당내 강성 지지층의 요구, 당내 비이재명계의 '사당화 논란' 쟁점화 등으로 계파 갈등 요소로 떠올랐던 사안이 마지막 단계에서 갑작스레 제동이 걸림에 따라 후폭풍도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 '尹 신군부 비유' 이준석 탄원서 與 후폭풍…"자중하라"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제출한 '자필 탄원서'가 23일 공개되면서 여권안팎에 파문이 일고 있다.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당을 격랑으로 몰고 간 데 이어 탄원서를 통해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신군부'에까지 비유하며 직격하자 국민의힘에서는 "독재자",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이라는 격앙된 반응이 나왔다.

  • 감사원, 文정부 '탈원전·백신수급 관리' 들여다본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사업(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백신과 마스크 수급·관리가 제대로 됐는지도 감사 대상에 추가했다. 감사원은 23일 오전 열린 감사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2022년 하반기 감사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김혜경 '법카 의혹'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한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공개적으로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 文 평산마을 경호 강화에 평온…욕설·소음 대신 매미소리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욕설, 고함, 깡통 두드리는 소리가 사라지고, '맴맴' 매미 소리만 들리네요. 이게 얼마 만인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이 확장된 첫날인 22일 낮 사저 맞은편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평산마을 주민이 한 말이다.

  • 최강욱 "내가 더 피해자 아니냐" 한동훈 "기소되셨잖아요"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2일 전체회의에서는 이른바 '채널A 사건'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면 충돌했다. 먼저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한 장관과 최 의원의 관계는 다른 일반 형사사건 피의자였냐, 피고인이냐의 문제를 떠나서 한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어떻게 보면 한 장관의 발언 여부에 관해서, 발언의 내용 여부에 관해서 기소가 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 尹지지율 '20%대 바닥' 치고 반등?…중도확장 재시동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하락세에 일단 제동이 걸린 흐름이다. 일부 조사에서는 20%대 초반까지 밀렸던 수치가 30%선 위로 다시 올라서기도 했다. 추세적 반등으로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일단 바닥은 쳤다는게 대통령실 판단이다.

  • 전쟁중에 더 잘팔린 초코파이

    오리온이 러시아 등 해외시장에서의 급성장을 발판으로 최고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인 러시아에서의 가파른 성장이 눈에 띈다.  .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리온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805억원, 영업이익 1983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 '가처분 폭탄' 던진 이준석에 與 부글부글…"너죽고 나죽자식"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가 던진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당내 갈등을 둘러싼 긴장감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당 일각에선 '가처분 폭탄'을 던진 이 전 대표를 향해 "너 죽고 나 죽자 식이다",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등 날 선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