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심히 걱정', 中'은근 기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불러온 한국 조기 대선에 대해 미국과 중국에서 정반대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미국은 진보 세력의 집권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미 동맹 변화를 우려한 반면 중국은 "박근혜 시대가 끝났다"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철회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 눈가에 맺힌 눈물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에서 파면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하고 있다. 눈가에 맺힌 눈물이 보인다.

  • "얼굴 거멓게 될 정도로 오열"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화장한 얼굴이 거멓게 될 정도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삼성동 사저 앞에 있던 한국당 이우현 의원은 "민경욱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을 따라 사저에 들어갔다"며 "'박 전 대통령이 눈물 때문에 화장이 번져 얼굴이 거멓게 될 정도로 울었다'는 (민 의원의) 얘기를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 "진실 밝혀질 것" …박근혜 불복하나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인용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의 불복 선언을 한 것으로 보여 정치권에 일대 파란을 몰고 올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이틀 만에 청와대 관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돌아갔다.

  • 3.10.2017 파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됐다. 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대한민국의 현직 대통령이 탄핵으로 파면되는 것은 처음이다. <관계기사 2·3면>.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지난해 12월 국회가 의결 소추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 파면한다고 밝혔다.

  • 얼마나 긴장했으면…

    10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긴장된 상황을 반영하듯 머리카락에 미용도구(헤어 롤)를 그대로 꽂은 채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 소수의견 없이 '파면'이례적

    재판관 8명 전원일치 결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것이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소수의견을 공개하는 헌재 선고의 민주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전원합의 형태로 만장일치 선고를 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견이 없었던 것이다.

  • 문재인 대세론…이어진다? 허상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으로 60일 이내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현재의 '문재인 대세론'이 유지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발표된 갤럽 지지율 조사에서도 32%로 1위를 지켰다.

  • 쫓겨난 대통령, 방황하는 태극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된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에서 태극기를 두른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가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 '검찰 수사'시기 언제?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면서 수사를 미뤄온 검찰이 언제 본격적으로 나설지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이 선택할 수 있는 수사 시기는 대선 전과 후로 나뉜다. 우선 대선 전 검찰이 수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는 선택하는 방안에 대해선 대면조사와 기소를 신속히 끝낸다면 오히려 박 전 대통령 처벌을 둘러싼 국론 분열을 줄이고 대선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