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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나왔다…독일서 입국한 30대 내국인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최인영 조민정 김영신 기자 =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는 감염병 원숭이두창의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 수준을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 원자력공장서 질문 25개 쏟아낸 尹, 前정부 탈원전에 "바보짓" 직격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윤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어민북송 재조사, 공공기관 혁신에 이어 탈원전 폐기도 본격적으로 꺼내들면서 전임 정권 때의 '신적폐 청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고강도 혁신 예고, 방만에 메스 댄다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박원희 기자 = 윤석열 정부가 덩치는 커졌지만, 부채도 늘어나 부실해진 공공기관에 대해 '고강도 혁신'에 나설 전망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며 강력한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 내일 윤리위테이블 오르는 '이준석 징계안'…메가톤급 파장 예고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심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직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는 것 자체가 사상 초유의 일인 만큼, 윤리위가 어떤 결론을 내더라도 정치적 후폭풍은 불가피해 보인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 '서해 피격' 여야 정보공개 공방…'NLL 사태' 재연되나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박경준 기자 =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해당 공무원의 월북 여부 판단을 두고 여야 간에는 정보 공개 공방이 점화한 모습이다. 겉으로만 보면 여야는 당시의 상황을 판단할 만한 정보를 공개하자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속내는 다르다.

  • 국내 300개 기업 기술 총집약…'민간 우주시대'로

    (서울=연합뉴스) 산업팀 = 21일 우주로 힘차게 날아오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정부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 기업들의 역할도 컸다. 설계와 제작, 시험, 발사 등 모든 과정이 순수 국내 기술로 진행된 누리호 개발에는 국내 민간 기업 300여곳이 참여했다.

  • 차세대 발사체 탄력…2031년 달착륙 목표

    (나로우주센터[고흥]=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2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누리호 고도화 사업과 차세대 발사체 개발 등 후속 우주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 고도화 사업의 주된 내용은 2027년까지 누리호를 4차례 더 발사해 발사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다.

  • [누리호 성공] 한국, 세계 7번째 실용위성 발사 능력 입증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린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사체가 21일 2차 발사에서 궤도에 안착했다. 대한민국은 이로써 세계 7번째로 1톤(t) 이상의 실용적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 반열에 올랐다.

  • '서해 피격 공무원' 아들 "제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닙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제 아버지 성함은 이 대자, 준자, 이대준 입니다. 제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닙니다. ".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조사 결과가 뒤집히며 '월북' 누명을 벗은 고(故) 이대준씨의 아들이 그간의 울분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감사의 뜻을 편지로 전했다.

  • "누리호 21일 2차 발사 추진…문제 부품 교체 완료"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를 이달 21일에 추진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7일 밝혔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은 이날 기자단을 상대로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