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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양성 마스크 팝니다"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마스크를 내놓는 등 도를 넘는 판매 행위가 등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마스크를 개봉 후 사용된 상태로 온라인에서 판매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마스크의 판매·광고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 한국-미국 잘못된 '돈 거래' 조심하라 

    한국 거주자인 A씨는 미국 소재 현지 법인에 5만 달러를 송금했다. 하지만 이때 A씨는 해외직접투자 자금임을 밝히지 않고 송금하면서 '해외직접투자 신고'를 누락해 외국환거래법규를 위반했다. 해외직접투자의 경우 일반적인 자본거래와 달리 단 1달러만 투자하더라도 외국환은행장에게 신고할 의무가 있다.

  • 경찰, '尹 청부살인' 게시글 작성자 입건 전 조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이승연 기자 = 친여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살인 청부'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여성시대,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 당선인 청부 살인을 모의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댓글들이 달리자 작성자들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

  • 인수위 184명중 여가부 공무원 '0'…'여가부 폐지' 현실화하나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김기훈 기자 = 21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인력에 여성가족부 공무원은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여가부 폐지'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 文-尹 회동 실무협의, 접점 못찾아…인사권 문제 이견 못좁힌듯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슬기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을 위한 실무협의가 21일 진행됐지만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했다.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나 협의를 이어갔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헤어졌다.

  • 靑 "대통령 집무실 이전계획 무리"…정국 급랭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방안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전까지 국방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한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 "어느 장단에…" 국방부, 靑 집무실 이전 제동에 '한숨만'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청와대가 21일 사실상 제동을 걸고 나서자 국방부는 난감하다는 기색이 역력하다. 국방부는 오는 5월 10일 대통령 집무실 입주 목표에 맞춰 당장 이사에 돌입해야 하지만, 인수위원회와 청와대가 집무실 이전을 놓고 '이견'을 보이자 일단 이사계획을 보류한 채 사태를 관망하고 있다.

  • 尹당선인측 "靑, 협조 거부한다면 통의동에서 국정과제 처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1일 청와대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 구상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계속 협조를 거부한다면 정부 출범 직후 통의동에서 집무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어? 어? 새로 받은 여권인데 왜 이러지?

    지난해 말부터 본격 발급이 시작된 신형 전자여권이 해외에서 인식되지 않는 사례가 보도돼 외교부가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일부 언론은 17일 미국 내 공항에서 신형 전자여권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불편을 겪거나, 독일의 한 인터넷 은행에서 구형 전자여권과 신형 전자여권의 달라진 보안 요소 차이를 인지하지 못해 계좌 개설을 못 했다는 불편 사례를 보도했다.

  • “결혼식장에 신랑은 없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점을 향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신랑이 코로나에 확진되는 바람에 화상으로 결혼식에 참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식장에 신부만 있고 신랑은 없는 결혼식이 돼버린 것이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 시국 결혼식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