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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측 "한은총재 인사, 감사위원 임명 명분쌓기…뭐가 두려운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은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한 데 대해 "감사위원을 임명하기 위한 명분쌓기용"이라고 반발했다.

  • '한은총재 인사' 협의 했다? 안했다?…靑·尹측 진실공방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동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한 가운데, 인사 과정에서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 협의를 거쳤느냐를 두고 양측의 설명이 엇갈리고 있다.

  • 출구 안보이는 신·구권력 대치…'한은총재 인사충돌' 갈등증폭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이은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치 국면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23일 쟁점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으나 그로 인해 오히려 양측의 갈등이 증폭되는 듯한 모양새다.

  • 박근혜 前대통령 모레 퇴원…병원·사저서 두차례 인사말 할듯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한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시 간단한 인사말을 한 뒤,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한차례 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곧바로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 靑수석 없이 참모형 내각…尹, 미국식 'Secretary' 콘셉트 구상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은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구상하는 새 대통령실은 공간 배치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도 미국 백악관을 롤모델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집무실에 더해 내각 각료를 대통령 참모로 두고 수시로 직접 보고 받는 개방형 조직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 文-尹 회동, 감사원 인사에 집무실 문제까지 '산넘어 산'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슬기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첫 회동이 표류하는 가운데, 감사원 감사위원 인선을 둘러싼 대립이 협상 공전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여기에 집무실 이전 문제를 두고 양측의 정면충돌 양상이 빚어지며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전망은 한층 어두워진 형국이다.

  • 尹당선인 "집무실 열려있다, 언제든 소통…10분 티타임도 좋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제 접견실을 회의실로 터서 넉넉하게 쓰십시오"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며 "여러분들 사무실도 협소하고 고생하시는데, 제가 편한 것보다 여러분들 일 하실 공간이 확보되는 게 더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다.

  • "군사작전하듯" vs "안보공백無"…'집무실 이전' 국방위서 격돌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격돌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는 민주당 요구로 소집됐다.

  • 통의동 출퇴근에 靑벙커?…취임 맞춰 집무실 이전 불발시 동선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과 동시에 '용산 집무실'에 입주하지 못할 경우 출퇴근 동선도 재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새 집무실 준비를 위한 예산 처리에 난색을 보이자 '통의동 집무실'로 배수진을 친 상태다.

  • "코로나 양성 마스크 팝니다"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마스크를 내놓는 등 도를 넘는 판매 행위가 등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마스크를 개봉 후 사용된 상태로 온라인에서 판매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마스크의 판매·광고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