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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동 '윗선'서 멈췄던 검찰, 다시 칼 빼드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검찰이 수사 중인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등의 향배도 주목받고 있다. 윤 당선인은 그간 대장동 의혹의 '몸통'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목해 왔다.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민심, 5년만의 정권교체 택했다

    보수-진보 결집에 초박빙 혈투…헌정사 최소 득표차 0. 8%p.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5시50분께 99. 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

  • '송영길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있어"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이승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유튜버 표모(70)씨가 구속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신철민 영장 당직판사는 표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엿새째 잠 못드는 밤, 야간 진화…드론도 투입

    (울진=연합뉴스) 김용민 손대성 기자 = 울진·삼척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산림당국이 또 야간 산불 대응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9일 저녁 날이 어두워지면서 산불 진화 헬기 82대가 철수함에 따라 소방차와 인력을 배치해 화선(불줄기)을 감시하고 있다.

  • 'NLL 월선' 北선박·7명 송환…"식사까지 거부하며 귀환 의사"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 당국이 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붙잡은 북한 선박과 승선원들을 하루 만에 송환했다. 국방부는 "군은 인도적 견지와 그간의 관례에 따라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북한 선박 및 인원 7명 전원을 오늘 오후 2시께 NLL 일대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 사전투표 때도 이랬으면…확진·격리자 투표 순조

    (전국종합=연합뉴스) 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6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본 투표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극심한 혼란을 빚은 지난 4∼5일 사전투표 때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 출구조사와는 다른 '깜깜이 여론조사'…모두 尹유력 예측

    사전투표 후 본투표 직전 이틀간…尹, 3. 1%∼7. 6%p 우세.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3·9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른바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선거일 6일 전부터)에 실시된 3개 여론조사기관의 예측조사에서는 모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다.

  • 방송3사 "李 47.8% 尹 48.4%" JTBC "李 48.4% 尹 47.7%"

    6%p~0. 7%p 격차로 엇갈린 조사…피말리는 '진땀 개표' 예고.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강병철 기자 = 3·9 대선의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0.

  • 누구도 앞서지못한 출구조사…승인도 패인도 무색한 초박빙 표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3·9 대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그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는 초박빙 표심이 확인됐다. 그간 양 진영에서는 야권 단일화나 젠더 이슈 등 다양한 요인을 근거로 각자의 우위를 주장해왔지만 모든 예측이 무색하게 됐다.

  • '아이 낳고 희생할 여성 구함' 여고 앞에 현수막 건 50대 입건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9일 여고 앞에 '아이 낳고 희생할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옥외광고물법 위반)로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달서구 한 여고 인근에 세워둔 자신의 트럭에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사이 여성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