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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尹, 특검 거부시 범인"…소년원 입소설에 "가짜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6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이재명의 근거 없는 의혹, 윤 후보의 근거 있는 혐의와 의혹을 포함해 화천대유 비리 사건의 처음과 끝까지 성역 없는 특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윤석열 "정권교체의 기회 왔다…대한민국 확 바꾸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기본이 탄탄한 나라, 공정이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을 통해 "2년 전만 해도 정권교체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었지만 정권교체의 기회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 '조동연 사퇴' 후폭풍…이재명 "책임은 제게" 악재 조기차단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강력하게 추진한 선대위 쇄신 드라이브가 암초에 부딪혔다.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일 전격 사퇴하면서다. 지난달 30일 선대위의 '1호 영입인재'로 송영길 대표와 함께 선거전을 진두지휘하는 '투톱' 자리에 파격적으로 임명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 울산 만찬 회동…윤석열 "잘 쉬셨나" 이준석 "잘 쉬긴 고생했지"

    (서울·울산=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울산 울주로 내려가 사실상 당무를 중단하고 전국을 순회 중인 이준석 대표와 전격 만찬 회동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9일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페이스북 글을 끝으로 여의도를 떠나 부산, 순천, 여수, 제주, 울산 등지를 돌아다니며 윤 후보의 '패싱'을 성토한 지 나흘 만이다.

  • 인천교회서 오미크론 집단감염 의심…'n차 감염' 현실화하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박규리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인천에서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 가능성까지 부상하면서 'n차 감염'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3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관련 사례는 감염자 6명, 감염 의심자 7명 등 총 13명이다.

  • "지금 외국인데 10일 격리라니"

    "당장 다음 주부터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데, 날벼락을 맞은 것 같습니다. ". 배우자와 함께 괌으로 여행을 떠난 40대 A씨는 3일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이날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에 들어가 한다는 정부 지침에 난처한 처지에 놓였다.

  • 탈원전까지 건드린 이재명…문재인정부와 차별화 가속페달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쇄신 선대위'를 띄우기 무섭게 문재인 정부와의 정책 차별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당·선대위 조직의 투트랙 개편작업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문재인 정부와 본격적인 거리두기에 나서며 '이재명 민주당'의 독자성을 힘주어 부각하는 모양새다.

  • '잠행' 이준석 작심성토…"윤석열, 저와 상의한 적 없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여의도를 떠나 전국 각지를 돌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일 윤석열 대선 후보가 자신을 사실상 '패싱' 했다며 강력 성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것이 당무 거부냐 얘기하시는데, 우리 후보가 선출된 이후에 저는 당무를 한 적이 없다"고 작심 발언했다.

  • 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 거짓말 일파만파…고발 검토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의 거짓말로 접촉자인 지인이 제때 격리되지 않고, 그의 가족이 대형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추가 확산 우려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 '보이콧' 이준석, 부산→순천→여수…내일 선대위·최고위 취소

    (서울·광주=연합뉴스) 형민우 이유미 기자 =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일 비공개 지방 행보를 이틀째 이어갔다. 선대위 구성 이견에 '패싱 논란'까지 더해지며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