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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걸렸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은 일본인 관람객이 여자 수구선수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일본인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이재용, 5박6일 일본 출장 마치고 귀국…방일 성과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최재서 기자 = 삼성전자[005930] 이재용 부회장이 엿새간의 일본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귀국했다.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일 출장길에 올랐던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8시 55분께 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법원, 양승태 보석 석방 시사…"선고까지 구속 유지 어렵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재판부가 직권 보석으로 풀어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박남천 부장판사)는 12일 진행된 양 전 대법원장 등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등 속행 공판에서 양 전 대법원장의 신병에 관해 의견서를 내달라고 양측에 요청했다.

  • 유시민 "아베 편드는 분들, 동경으로 이사 가시든가"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2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이런 판국에 (일본 총리인) 아베를 편드는 듯한 발언을 하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한번 해 보셔야 한다"고 밝혔다.

  • 해군2함대서 거동수상자 발견사건…장교, 병사에 '허위자수'제의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최근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사령부 안에서 정체불명의 거동수상자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부대 장교가 무고한 병사에게 허위 자백을 제의한 사실이 드러나고, 국방부 등 상급기관에 대한 '늑장보고'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 탈북민 20여 명 한국 입국

    정부가 20여 명의 탈북민을 항공편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시킨 것으로 파악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2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20여 명의 탈북민이 대한항공편 비행기를 이용해 태국을 출발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 몸 보신 복날…한국 개들은 울고 있다 

    '나인 하프 위크''LA 컨피덴셜'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킴 배이싱어(66·사진)가 한국의 개 식용을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킴 베이싱어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동물권 단체인 '동물해방물결', 국제 동물권 단체인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은 1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동물은 법에 따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임의도살이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명치료받다가 죽기는 싫어"

    몸이 건강할 때 미리 연명의료 의향을 결정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최근 늘고 있다. 연명의료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체외생명유지술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료행위를 뜻한다.

  • 법원 "8년 내 박사학위 못 딴 천재소년 송유근 제적은 적법"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재학 연한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적된 천재소년 송유근(22) 씨에 대한 제적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법 행정2부(성기권 부장판사)는 11일 송 씨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을 상대로 낸 제적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송 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 포항제철소 근무 직원 숨진 채 발견…"화상 자국에 팔 부러져"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 근무하던 직원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포항제철소 내 코크스 원료 보관시설에서 직원 A(59)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