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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체류 前검사도'미투 소환'

    검찰'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해외에 거주 중인 전직 검사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소환할 방침이다. 조사단은 미국에 체류 중인 A 씨를 강제추행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그의 거주지로 소환 통지서를 보냈다.

  • 성교육도'과외'받는 한국 청소년들

    '미투(Me too)'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최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성교육을 받기 위해 그룹 과외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질적인 성(性) 지식과 성범죄 대처 방법을 과외를 통해 배우는 것이다.

  • 국민 89% "미투 지지"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미투'(Me too) 운동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 88. 6%가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20~50대 성인남녀 1063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문제 인식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미투'와 '위드유'(With you·피해자들과 함께하겠다)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88.

  • 이상호 2억원, 여자컬링 0원…경기단체 포상금 '천차만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최인영 김승욱 이대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가운데 경기단체로부터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는 선수는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이상호다. 올림픽이 끝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메달리스트에 대한 논공행상이다.

  • 청와대 국민청원, '김어준 성추행' 허위청원에 홍역 치러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관련한 '거짓 청원'으로 홍역을 치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5일 한 네티즌이 국민청원란 사이트에 '딴지일보 김어준, 성추행당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것이다.

  • 朴국선변호인단, '눈물'로 선처 호소…"피고인 위해 최선 다해"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강애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변론해 온 국선 변호인단은 27일 결심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이 했던 일까지 없던 일로 치부하지 말아달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 주광덕 의원 친형 살해당해…피해자 아들 연락 두절돼 추적중

    (구리=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의 친형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모(62)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검찰, 박근혜에 징역 30년·벌금 1천185억 구형…4월6일 선고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강애란 기자 = 국정농단 사건의 '몸통' 격이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30년과 벌금 1천185억원을 구형했다. 국정농단의 또 다른 주범이자 민간인인 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을 구형한 만큼 박 전 대통령에게는 더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 '순금'넣어둔 줄 모르고…

    돈과 패물을 넣어둔 줄 모르고 고물상에 줘버린 압력밥솥을 경찰이 찾아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다. 26일 전남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에 따르면 22일 주민 A씨(59)가 찾아와 "고물상에 줘버린 압력밥솥을 찾아 달라"며 분실신고를 했다.

  • [지금 한국선] 떡집 '아저씨', 의사 '선생님'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초ㆍ중등학교 교과서에서 발견된 직업 차별적 표현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관이나 떡집, 꽃집 주인은 '아저씨'라고 지칭되는 반면, 의사는 '선생님'이라 표현되는 등 특정 직업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담긴 표현이 발견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