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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리설주 인기 막아라' 국정원 댓글부대 '비밀임무'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국가정보원 '댓글부대'를 통해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원세훈(65) 전 국정원장 측이 재임 기간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의 인기를 막으라는 지시를 심리전단에 직접 내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본선 앞둔 트럼프 진영, 한반도 정책 '톤조절'…우려는 여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진영이 본선을 앞두고 한반도 관련 정책에서 '톤 조절'에 나섰다. 트럼프의 외교 담당 보좌역인 왈리드 파레스(58) 미국 BAU 국제대학 부총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국내 언론 가운데 연합뉴스와 처음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동맹인 한국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 "오바마 총살됐어야"

    공약보다 '막말'로 더 유명한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옛 집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총살해야 한다고 극언을 해 '옛 주인'못지않은 막말 수준을 과시했다. 트럼프의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저택 집사였던 앤서니 세너컬(84)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인물(오바마 대통령)은 첫 임기 중에 군대를 동원해 끌어내린 다음 적 스파이로 간주해 총살했어야 했다"고 쓴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 집무실서 쫓겨난 브라질 대통령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68) 대통령이 최장 180일간 직무를 정지당해 '식물 대통령'으로 전락했다. 브라질 상원은 12일 최악의 경제난과 부패스캔들을 사유로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심판 절차 개시를 촉구하는 상원 특별위원회의 의견서를 표결에 부쳐 찬성 55표, 반대 22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채택했다.

  • 70대 은퇴자 1년에 3만6천불 쓴다

    70대 미국인 은퇴자들의 연 평균 지출액이 3만6000달러 가량이며, 주거비와 헬스케어 비용이 이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10일 마켓워치가 노동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2014년도 기준 75세 이상 미국인들은 연 평균 소비액은 3만6673달러로 월평균 3천달러 정도다.

  • "美 햄버거서 쥐·인간 DNA 검출" 충격

    미국에서 판매되는 햄버거에서 쥐와 인간의 유전자(DNA)가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위생검사 업체 클리어랩스(Clear Labs)가 햄버거 258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햄버거 3개에서 쥐의 DNA가, 1개에서 인간의 DNA가 발견됐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11일 보도했다.

  • 동원참치캔,'이물질'한국서 판매금지

    한인들도 즐겨찾는 '동원마일드참치캔' 제품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잠정적으로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LA 등 미주 수출 제품은 제조 장소와 용량이 문제 제품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LA한인 사회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프리티 우먼'과 '핸섬 맨'

    제69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가 12일 사진기자들의 촬영에 포즈를 취하다 환하게 웃고 잇다. AP.

  • 3일 걸리던 한국→LA 송금,이젠 하루

    은행권의 해외송금 서비스가 치열한 경쟁 속에 '더 빠르고 간편하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길게는 3일 이상 걸리던 해외 송금 시간이 내년 초부터는 하루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 지금은 언제 돈이 도착하는지도 알 길이 없는 불투명한 해외 송금 정보도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

  • 외계인 비행장?…사진 조작?

    48년전인 1968년 12월 21일, 미국 항공우주국의 아폴로 8호는 지구를 출발했다. 사람을 태운 유인우주선이었다. 아폴로 8호는 크리스마스이브에 달 궤도에 진입했다. 아폴로 8호의 우주인들은 달의 뒷면을 최초로 본 사람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