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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전용출국장'이용객...80代서 70代로 확대

    항공기 이용객들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천국제공항의 '전용출국장(Fast Track)' 이용 대상이 오는 7월부터 70세 이상 등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용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는 나이 기준이 현행 80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아지고, 국가유공 상이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 한국방문우대카드 소지자(외국인 투자자·관광객)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美 감리교 목사 111명 동시'커밍아웃'

    미국연합감리교회(UMC)소속 현직 목사와 신학생 등 111명이 한꺼번에 자신들을 성 소수자(LGBT)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계 신문인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이들은 UMC 안에서 성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화해사역네트워크(Reconciling Ministries Network) 웹페이지에 9일 공개편지 형식으로 성 소수자임을 밝혔다.

  • 가방 끈 긴 사람들 'DNA가 다르다'

    대학 석·박사 진학 등으로 학업 기간이 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유전적인 특징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니엘 벤자민 USC교수와 벤자민 세사리니 미국 뉴욕대 교수, 필립 코엘링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 교수 등이 주축이 된 '사회과학유전자협회 컨소시움'은 유럽인 29만3723만 명의 유전정보(DNA)를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 케네스 배 "북한은 거대한 감옥"

    '북한은 거대한 감옥'이라고 북한에서 약 2년간 억류됐다가 2014년 석방된 미주 한인 케네스 배(사진) 씨가 주장했다. 배 씨는 11일 워싱턴D. C. 레이번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에 억류돼 있을 때 "나는 어떻게 한 나라가 크고 거대한 감옥처럼 될 수 있는지를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 "할만큼 한 결혼생활…이젠 각자 삶을"

    니시 유리코(66)씨는 최근 남편 이토 요시히데(63)씨에게 부부 생활 36년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질문을 던졌다. '평소 꿈꿔 왔던 일에 결혼이 걸림돌이 된 적이 없느냐'는 것이었다. 세 아들 모두 결혼해서 이미 집을 떠난 후였기 때문에 부부에겐 양육의 의무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 '골반 보조개'의 정체

    척추뼈 밑 부분과 양쪽 엉덩이 윗부분에 보조개처럼 움푹 팬 부분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를 바로 '골반 보조개'(사진)라고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있고 어떤 사람은 없다. 왜 그럴까. 이 '골반 보조개'는 미의 여신 비너스를 그린 그림들에서 발견돼 여성의 경우, '비너스의 보조개(Dimples of Venus)'혹은 남성의 경우 태양의 신 '아폴로의 보조개(Dimples of Apollo)'라고 부른다.

  • "공관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가주에서 발행되는 미국 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넣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 지난달 21일 부임한 이기철(58·사진) 신임 LA총영사는 11일 본사를 방문, 본사 오경진 사장과 향후 계획과 한인사회 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 "당신은 알코올 중독 위험"

    검지(둘째 손가락)가 약지(넷째 손가락)보다 짧을수록 알코올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남을지병원 한창우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 연구팀은 하나 알코올중독치료센터에 입원한 남성 87명의 검지와 약지 길이를 대조군과 비교해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 "白人·男·예일대출신 외교관 너무 많아"

    수전 라이스(사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1일 "국가안보와 관련된 인력에 백인과 남성, 예일대 출신이 너무 많다"고 비판하며 인력의 다양화를 촉구했다. 여성이자 흑인인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플로리다 국제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권력의 무대와 미국 국가안보를 맡은 지도자들의 얼굴이 미국의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 [칼럼 - 부동산] 주택 매매 절차와 주의사항

    부동산을 하다보면 의외로 바이어나 셀러 모두 기본적인 매매 절차나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처음 집을 사는 바이어뿐만 아니라 여러번 주택 매매의 경험이 있는 분들도, 절차나 서류가 무조건 복잡하다고만 생각하고 알아서 에이전트가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