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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핵심권력 부상…김정은 여동생

    북한 제7차 노동당대회에서 김정은이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된 가운데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김정은의 핵심 권력으로 부상했다. 사진은 주석단에서 김정은의 꽃다발을 직접 챙겨주는 김여정(붉은 원)의 모습.

  • 칠하면 낙서하고, 새로 칠하면 또 하고…

    LA한인타운 곳곳이 낙서(graffiti)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는 가운데 유니티뱅크 윌셔지점의 입구 외벽도 '낙서 핫스팟'으로 찍혀 그야말로 낙서와의 '무한전쟁'을 치르고 있다. 10일 유니티뱅크 윌셔지점에 따르면 은행 입구 유니티뱅크 로고가 크게 박힌 입구 외벽에 3개월 전 갱단으로 추정되는 자들이 남긴 낙서로 골치를 썩고 있다.

  • 파워볼 당첨자'당신은 어디?'

    역대 최대 금액의 파워볼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캘리포니아 복권국이 애를 태우고 있다. 당첨금이 세금을 공제해도 무려 1억8000만달러나 된다. 지난 1월 14일 잭팟 당첨금 15억8600달러이 걸린 파워볼 1등 복권이 캘리포니아, 테네시, 플로리다 등 3개 주에서 각각 1장씩 팔렸다.

  • 한국 34분 vs 미국 119분

    한국 3~9세 어린이가 하루 24시간 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은 평균 34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1시간 59분)과 캐나다(1시간 40분)의 같은 나이대 어린이 실외 활동시간의 3분의 1 수준이다. 학원에 다니거나 TV·게임을 즐기는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게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한국 9% vs 미국 48%

    한국인들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노년이 즐거울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도 중국이나 미국 등 다른 나라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캐쥬얼화 브랜드 크록스가 한국·중국·일본·미국·영국·독일 등 6개국 성인남녀 1만3천173명을 대상으로 즐거움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국민이 '너무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생각하는 한국 응답자는 92%로 일본(81%)·중국(80%)·미국(78%) 등 다른 국가보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 트럼프 닮는 세계정치…'분노의 역류'

    "범죄자들의 시체를 빨랫줄에 널어버리겠다. " "교황이 와서 도로 막힌다고? 개XX 집으로 돌아가라고 해. " 폭력 영화 대사로 등장할 만한 이 말을 한 이는 지난 9일 필리핀 대선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필리핀당(야당) 소속 로드리고 두테르테(71) 다바오시(市) 시장이다.

  • '셀폰 사진발'살려라…미국도 성형 뜬다

    "여기 보이시죠? 코가 휘어져서 옆 얼굴 사진이 안 예쁘게 나와요. " 지난달 28일 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은 재클린(여·34)씨는 연신 거울을 들여다보며 코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그는 "이런 코는 사진 보정 기능이 있는 휴대폰 앱(App)으로도 손을 볼 수가 없다.

  • 프리웨이서 '스케이트보드?'

    LA 다운타운을 지나는 프리웨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면서 묘기를 부리는 소위 '프리웨이챌린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교통 사고 위험이 증가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LA타임스는 10일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의 새 골칫거리'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SNS를 통해 급속하게 번지고 있는 '프리웨이챌린지'실태를 보도하면서 CHP에게는 골칫거리일 뿐만 아니라 LA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그래피티'급증세 LA시당국 골머리

    남의 집이나 공공시설물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무단으로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graffiti)가 LA에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LA위클리는 시 관계자의 자료를 인용, 2015~2016 회계년도에 그래피티 신고 및 제거 요청이 14만1000건으로, 2010~2011 회계년도에 8만6000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64%나 늘어난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 "탈모 정복까지 10년 남았다"

    일본 대학 연구진이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피부기관인 '모낭(毛囊)'을 대량 생산하는 쥐실험에 성공했다고 NHK가 30일 보도했다. 요코하마 국립대학의 후쿠다 준지 교수 연구팀은 쥐의 태아에서 모낭을 형성하는 2종류의 세포를 채취해, 산소를 잘 통하게 하기 위해 작은 구멍을 300개 이상 뚫은 배양 접시에서 배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