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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작용 피해 배상 소송 美서 봇물

    한인들도 많이 쓰는 고혈압 치료제 중 하나인 올메사르탄의 심각한 부작용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피해 배상 소송이 미국에서 줄을 잇고 있다. 올메사르탄은 일본 제약회사 다이이치 산쿄가 개발한 약으로 미국에선 2002년부터 '베니카'라는 상품명으로, 다른 약 성분 암로디핀과 섞은 복합제는 '아조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 성전환'제너'"이젠 누드다"

    성전환 수술로 화제를 모은 전 올림픽 10종경기 금메달리스트 케이틀린 제너(66·사진)가 미국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여름호 표지에 누드로 나올 예정이다. 5일 US 위클리에 따르면 제너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0종 경기 금메달 획득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여름호 표지를 자신의 누드로 장식하기로 했다.

  • 中, 대북제재 고삐 조인다…北식당종업원·근로자 신규비자 불허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당국이 북중 접경지역에서 운영 중인 북한식당 종업원 및 중국기업체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의 신규 비자를 불허키로 해 북한의 외화획득에 타격이 예상된다. 9일 북중 접경에서 북한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 사업주들에 따르면 중국 노동당국이 현재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 중 북한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비자연장을 해주지만 북한에서 새로 오는 사람에게는 비자를 내주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 북한, BBC 취재진 추방…"현실 왜곡날조·모략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북한이 평양을 방문한 영국 BBC 방송의 루퍼트 윙필드-헤이스(49) 기자를 비롯한 취재진 3명을 구금하고 추방했다. BBC는 윙필드-헤이스 기자가 지난 6일 공항에서 북한 당국에 의해 항공기 탑승을 저지당한 뒤 8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 사상 첫 1.5세 영어권 한인회장 탄생

    사상 처음으로 1. 5세 LA한인회장이 탄생한다. 로라 전(56) 현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제 33대 LA한인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첫 영어권 한인회장이 당선되면서 그동안 1세 중심으로 운영돼 왔던 한인회에 세대교체 바람과 함께 미 주류사회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등 보다 새롭게 달라지는 모습이 기대된다.

  • 무인 '콜택시' 시대 "1년안에 시범 운행"

    운전기사가 없는 무인택시 시대가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제너럴모터스(GM)의 무인택시가 1년 내로 일반도로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GM과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리프트(Lyft)가 1년 안에 무인 쉐보레 볼트 전기 택시를 일반도로에서 시범 운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1세와 2세, 한인과 美주류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 하겠습니다"

    "한인회 정체성 확립과 한인사회 결집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며, 기존 세대와 미래 LA 한인사회를 이끌 차세대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 5일 제33대 LA한인회장에 무투표 당선된 LA한인회의 로라 전(56) 수석부회장은 차기 회장으로서 임기내 이 같은 점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아낌없이 주기만 하는…어머니, 우리 어머니

    한인타운 맨해턴 플레이스의 노인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모씨(여·79)에게 50대 중반의 아들이 하나 있다. 미국에 온 지 15년이 넘었지만 사업 실패 이후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아들이다. 박씨가 정부에게서 받는 월페어(SSI)는 월 850달러 남짓.

  • 한국 식용견도…'미국입양'봇물

    한국의 식용견 농장에서 구출된 개 171마리가 이번 주 미국에 도착한다고 USA 투데이가 5일 보도했다. 이번에 오는 견공들은 지난해 12월 식용견 농장 주인과 세계적인 동물 보호단체인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이 맺은 250마리 인도 협약의 마지막 인도분이다.

  • 경제 성장해도…한국 아이 美입양 3위

    작년 318명으로 중국·에티오피아 다음, 한국 어린이 해외입양 10명 중 7. 5명꼴 미국으로 몰려. 한국의 경제 규모가 세계 11위(국제통화기금 기준)로 성장했지만, 작년 한 해 동안 미국에 입양한 우리나라 아이들의 수가 중국, 에티오피아에 이어 셋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